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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럴에 주다스 프리스트 신보가 나온다면 발매일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며 발매일날 눈썹이 휘날리며 냅다 사서 들어야 직성이 풀리듯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서 발매일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며 드디어 오늘!! 눈썹이 휘날리며 냅다 사온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4번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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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예약구매를 신청하면 당일 구매한 사람들에 비해 불이익(...)을 당해 온터라 이번에는 일부러 예약을 하지 않고, 당일 구매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예약 구매를 한 사람이 발매당일 보다 먼저 받아 뒤통수를 맞은(...) 첫 번째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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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2 를 사서 최초로 해본 게임이 바로 이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1탄이었습니다. 당시에 룡산에 가서 이것저것해서 플레이스테이션2를 포함해서 60만원정도 주고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당연히도 당시에는 정식발매되는 게임이 없었기 때문에 이 게임 역시 당시에 불법복사된 CD로 플레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4년후에야 (저 이미지의) 정식 소프트를 구했었네요. 처음에 플레이했을 때는 무섭기도(...) 하고 첫 번째 보스에게 수십번 좌절하여 몇년간 봉인(...)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음악으로 치자면 판테라의 "Vulgar Display Of Power" 앨범을 들었을 때의 충격(!)과 비슷했습니다. 하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쪽에서도 판테라의 저 앨범같은 대접(...)을 받는 게임이기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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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구입했었던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3탄입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TV 화면이 마음에 안들어서 큰맘먹고 산 JVC TV 를 환불시켜버리고, 32인치 소니 TV로 다시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TV도 꽤 보는 편입니다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도 꽤 하는 편이라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의 최적의 궁합은 소니 TV' 라는' 것을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새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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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발매 했었던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2탄도 발매하자 마자 플레이를 했었으나 '신라면 1봉지에 2봉지 끓일 물을 넣은 맛' 같은 소감이어서 1번 클리어후 바로 팔아버렸던 기억이 있어 저렇게 한쪽에 횅~한 공간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아다리 우왕ㅋ굳ㅋ 연휴에는 설 특선영화랑 '데빌메이크라이' 4탄으로 신나게 때워볼 예정입니다~잇힝~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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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만에 아마존에서 주문한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살 수 없는 걸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매력은 있습니다만...주문한 순간 기다리는 즐거움은 깨끗이 포맷시켜야 마음이 편한 아마존 홈쌰핑~ 과연 무엇을 질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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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언 올맨의 앤솔로지 2집 앨범을 오랜만에 들으면서 20년만에 다시 건프라를 조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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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엄마 건프라 하나만~ 굽신굽신 이랬는데, 지금은 Nothing Else Matte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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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늙어가는 게 좋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마음데로 할 수 있는 이 나이가 좋습니다. 마음껏 건프라를 살 수 없었던 그 때보다, 듀언 올맨의 멋진 슬라이드 기타에 참맛을 몰랐던 그 때보다 지금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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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팍 원정대의 情, 2007년 일본에서 열린 Loudpark 07 페스티발에 참가한 (안타깝게도 저는 참가를 하지 못했습니다..-_-..) Hanoi Rocks 의 2007년 새 앨범입니다. Loudpark 공연참가 기념 패키지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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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구리한 손수건입니다! 그야말로 간지폭발!!! 빨리 여름이 와서 목에 두르고 다니고 싶은 마음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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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하노이 락스라고 써져있습니다...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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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정면입니다. 밴드 로고도 그렇고, 멤버들의 포즈도 그렇고 라몬즈의 아래 앨범이 생각나더군요;;;
(뭐 그냥 그랬다는 거지 라몬즈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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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엠피삼이 다 인줄 아는 찌질이들은 전혀 느낄 수없는 가슴 벅차오르는 오픈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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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결코 이길수 없었던 마이클 몬로(Vo) 형!!! 하지만 스타일은 여전합니다!!! 이 분 한창때 사진 보면 정말 Foxy Lady 같았죠;;; (물론...남자입니다만...) 앨범을 들어본 바로는 첫 곡은 굉장히 스트레이트하고 시원시원하서 헬~예!! 하였습니다만...나머지곡들은 첫 곡만 못하더군요..뭐하튼 패키지 구성자체는 (특히나 저 손수건!!) 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Very Special Thanks to : (작년 Loudpark 06 페스티발을 관람못해 아쉬워 하다 올해 기필코 한을 풀게된 기념으로 이 CD를 사다준) Ba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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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같은 앨범도 있지만 다이고로를 하염없이 흐뭇하게 만든 앨범도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 앨범과 함께 횽뮤직에서 주문한 The Answer 라는 밴드의 앨범이 그것입니다. 이 밴드는 이웃블로거인 韓浪 님께서 올리신 포스팅을 보고 처음 알게 된 밴드인데요. 글을 읽으면서도 뭔가 스물스물 좋은 냄새(...)가 났었는데 올려놓으신 샘플 음원을 듣고는 완전히 물구나무 서듯 피가 거꾸로 솟으며 뒤집어졌었죠! 2007년 올해 최초의 '이거다!' 싶은 음반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했습니다!!! 게다가 주문한 상품이 도착한 후 앨범 패키지 역시 좋다!! 라는 말이 룰루거리며 나와 버리고 말았습니다. 미니 LP 패키지였던 것입니다. 이 점은 The Answer 라는 밴드 자체가 가지고 있는 Retro-Hard Rock 정신(...까지는 좀 아닌가? 아무튼..) 과 100% 부합되는 패키지 구성이라 할만 했습니다. 밴드의 음악을 들을때도 완전히 1970년대의 하드락시대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었는데 도착한 CD의 패키지 역시 70년대 LP의 황금기 시절의 향수를 자아내는 미니 LP 패키지 디자인이었던 것입니다..


요즘 어지간한 CD 패키지는 플라스틱 케이스로 부클렛이 첨가되는 형식의 가장 무난한 단가(..)의 생산가로 출시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전에도 그랬었구요... 보통 미니LP 패키지는 패키지 자체의 디지팩 형식의 재질도 꽤나 만만치 않은 생산 단가이기도 하거니와 (보통 CD패키지 생산가의 1.5배....)  예전 앨범들의 리마스터링 앨범이랄지 콜렉터스 아이템식의 리이슈 목적 이외에는 생산을 잘 하지 않는다는 건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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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 막! 나온 햇병아리 신인밴드가 들고 나온 음악이 자신들에게는 삼촌이나 작은 아버지 서열정도 되는 레드제플린이랄지 배드컴패니등등의 70년대 필이 물씬 풍기는 Hard-Rock 인것도 그렇거니와 CD패키지 자체도 미니 LP 패키지로 발매를 한 점이 기특하고 귀엽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CD의 시대는 갔어...라고 입만 살아서 리플질 해대는 소유가 공유고 공유가 소유가 되어버린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손이 많이 들어가고 마진이 덜 남(는게 뻔해 보이)는 미니 LP패키지의 상품으로 CD가 생산되었다는 점이 왠지 이 음반 구매자중 1人 이었던 다이고로는 '이 CD를 사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쪽으로 오시지요...네네....그럼 편안히 즐겨주십시요 (꾸벅)' 식의....VIP 대우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살 사람은 어쨌든 삽니다. 게다가 이렇게 정성 묻은 CD패키지를 볼때면 더욱 사는게 살맛나며, 사는게(Buy) 살만(Buy)합니다.....

























에....최근의 드림걸즈라는 영화의 영향도 무시못하겠습니다. 그런 와중에 자주 가는 횽뮤직을 어슬렁 거리는데 놀라운 상품이 허벅지를 드러 내놓고(...) 저를 유혹하더군요. 바로 모타운 레이블 베스트 앨범이었습니다. 모타운 레이블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 모음집이었는데 5장에 무려!!! 2만원!!! 완전 홈쇼핑가격이었습니다. 와- 졸라 싸네! 하면서 일단 위시리스트에 보내고....그간 산다산다 벼르고 있었던 앨범들과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받아보았습니다(만!!!)...


음악은 둘째치고라도 싼게 비지떡이라는 식의 부실한  앨범속 패키지 구성은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5장의 CD를 딸랑 1박스안에 집어 넣었으며 각 CD의 부클랫에는 펼치면 2페이지 분량의 그저 수록곡및 아티스트 이름만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적어도 각 수록곡의 몇년도 앨범의 이미지랄지, 몇년도 빌보드 히트곡이랄지 설명이나 혹은 간단한 아티스트의 해설을 살짝 기대했었는데 기대는 무슨 개뿔....진짜 썰렁하더군요. 이럴바엔 차라리 내지나 말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싼 가격에 사놓고 혹시나가 역시나네....라고 투덜대는 저도 한심할 정도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어이없게도 패키지 상품들은 무슨 덤핑하듯이 (제 기억으로 이런 씨발!탄이 바로 이미연 누나얼굴 크게 박힌 도레미 레코드의 3CD 패키지 가요 컴필레이션 戀歌-연가 앨범으로 기억합니다....)  몰라~ 씨발 우리는 일단 팔고본다-식으로 가요시장뿐만이 아니라 라이센스 시장에도 퍼질데로 퍼진지 오래되었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다를줄 알았던 모타운 레이블 5CD 히트곡 패키지 역시 대세(..)를 따르는 덤핑상품 패키지 구성과 다를바 없는듯한 무성의한 느낌이어서 씁쓸했습니다..좀 더 충실한 구성의 부클랫이랄지 패키지 구성으로 3만원대로 출시를 했어도 아마 샀을텐데 말입니다. 듣고싶다는 맘만 먹으면야 파일로 충분히 구할 수 있는데 왜 CD를 사겠습니까? 구매자들의 감성까지 덤핑으로 취급되버리는 느낌입니다.....누가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감성을 덤핑 취급 받고싶겠습니까...





전에 쓰던 스피커가 자꾸 접촉불량으로 소리가 나왔다 안나왔다 사람 성질 애무하길래 어느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불륜현장에 잡힌 마누라 머리채 잡듯이 스피커 선을 끄집고 확~ 뽑아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싼 맛의 8천원짜리 스피커를 주문했는데 어이없고 답답한 소리가 나오더군요..비록 불륜을 저질렀지만 전(前) 마누라가 그리울 정도(....이거 어째 얘기가...) 였습니다. 참다참다 다시 스피커를 주문했습니다. (사진 참조)


일하는 책상이 워낙 좁아서 나름 뭐 요즘 대세중 하나인 우퍼 딸린 PC-스피커는 좀 피해보자는 생각으로 사이트를 들어가 봤더니 찾기 힘들더군요..찾아도 어째 시원치 않아 보이고 말이죠..뭐 결국 주문했는데 나름 만족되는 편입니다. 꼴에 우퍼가 달렸다고 변성기 Boy 같은 중저음도 잘 캐치가 되는 편이라 X만한 스피커 크기지만 꽤나 귀엽군요.

(좌) Grateful Dead "Live / Dead" (우) Jeff Beck "Guitar Shop"


며칠전에 산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이라는 책을 룰루거리며 (룰루비데는 없지만) 화장실에서 읽다가  똥줄이 콱막히면서 "헉!" 하고 헤어진 옛 연인과 조우하는 듯한 난처함을 느끼게 되었으니 바로 그레이트풀 데드의 "Live / Dead" 앨범 때문이었습니다. 산다 그래놓고 몇년을 씹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어쩌다가 씹어버렸는지, 시간이 이렇게 흐르게 됬는지는 정확히 원인분석이 불가능하지만 아무튼 희안하게(그것도 화장실에서!) 몇 년만에 책속에서 이 앨범과 조우를 하게 되었고, 이제는 더 이상 안 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래저래 찾아보던중 중고음반판매몰인 한 사이트에서 (참으로 적절한 타이밍!) 이 앨범을 발견했을때의 난감함이란...('어쨌든 사야될 앨범은 반드시 사게 되는구나...' 의) 중고앨범이라 굉장히 나이스한 가격 (8,000원) 도 그렇고, 도착한 후의 앨범을 상태를 보니 그저 비닐하나 입지 않은 차이말고는 다른 점은 못느끼겠더군요. 아주 깨끗했습니다. 뭔가 굉장히 돈이 남으니 좀 더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내 친김에 제프백의 "Guitar Shop" 앨범까지 샀습니다.


...그래도 다행인점은 헤어진 연인과의 조우는 과거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는 점이지만, 헤어진 구매 리스트의 앨범과의 조우는 언제든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 일겁니다....굳이 헤어진 연인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음~ 영화 혹은 DVD, 멋진 양복, 멋진 차, 멋진 여자, 맛있는 음식, 맛있는 섹스등등은 어쨌든 시간이 지나면 지루해지고, 빛이 바래고, 유행에 밀리고, 실연이 오기 마련인 각각의 유통기한이 있지만 좋은 앨범 한장은 일단 언제든지 과거로도 돌아갈 수 있고, 미래의 감성의 든든한 후원자도 되어주니 악착같이 돈을 주고 현재의 구세대 음원매체인 CD에 이렇게 어줍짢은 운명론(!) 들먹거리며 '사야될 CD는 반드시 사게 된다' 고 나불대며 집착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목은 요즘 유행하는 말로 낚시질의 극치인 책 제목이지만, 실제로 책을 펼쳐보면 어지간한 사람은 (모르기도 하고, 몰라서 귀찮기도 하니) 그냥 찌그러져 죽는 게 나을지도 모를 앨범 1001장이 이 책속에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 제목에는 대중음악 음악애호가나 대중음악 음반수집가들이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 이라는 장황한 제목이 어울릴 듯 싶습니다...(뭐 싫음말고..)


책값은 꽤나 만만치 않습니다만 이 바닥에서 뭔가를 저질러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중 하나인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카르페디엠~~식으로 !! 생각해 보자면  '앨범 1001장을 산 샘치면 그래도 싸지 않는가!' 였습니다. 그러나 이쯤해서 한편으로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기도 했습니다. "CD를 요즘 안쳐사더니 이제는 CD책(...)을 쳐사오냐? 미친놈아!!~~~" Mama Don't Preach!!!!


미국의 대중음악잡지 롤링 스톤즈의 창간인이 이 책의 총 디렉터 역할을 맡았고, 나머지 약 50여명정도 되는 평론가 필진이 돌아가며 1001장의 앨범에 1페이지 분량의 평론을 해놓았습니다. 각 앨범들에는 (다 그런건 아닙니다만) 큼지막한 앨범 자켓과 트랙 리스트가 나와있습니다. 앨범 해설지로 치자면 딱 1페이지 분량의 간략한 평론이지만 손님들이 딱 먹기좋게 포장해 나온 초밥세트같이 글들은 거추장스럽지가 않고, 군더기가 없습니다. 뭐 어지간한 앨범들은 다 들어가 있어서 왠지 당연한(?) 말들만 나올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지만 양키 특유의 유머가 은근히 묻어있어서 식상한 평론이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섹션은 50년대부터 10년주기로 6개의 섹션으로 시대별 앨범 분류를 해놓았습니다.


어린 시절 집에 사다놓은 무슨 무슨 대백과 사전을 한권씩 엎드려서 뭔가를 우물거리면서 보는 걸 참 좋아했었는데 간만에 그때의 분위기로 돌아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설레입니다. 그때는 이 책에 있는 앨범중 제가 가지고 있는 앨범을 미리 빼서 쌓아놓고는 즐겁게 읽으면서, 들어봐야 겠습니다...(추신: 아닌게 아니라 요즘은 이상하게 술이나 여자나 섹스보다 음악이 더 좋습니다..)


(맨 윗쪽)
1. (왼쪽) 향뮤직 샘플러 Vol.3
향뮤직에서 3만원이상 질러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보내준 샘플러 CD!!! 입니다. (당연하게도) 메이저 레이블의 곡들은 (지네들이 샘플러를 만드니까) 수록되있지 않구요. 소규모(!!) 레이블들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작사가 제작하는 샘플러가 아니라 음반샵에서 제작하는 샘플러라..... 참 귀엽네요.


2. (오른쪽)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2집
발매된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사게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헉헉...길다;;) 의 2집 앨범입니다. 발매된지 꽤 됐는데도 싸인-앨범이 온걸로 봐서 얼추 판매량이 짐작(...) 되는군요. 1집만큼의 옆집 고시원 다니는 형같은 생생한 가사는 여전한데, 사운드는 아직 제 마음속에서 시큰둥~ 입니다. 싸인옆의 Rock Will Never Die 라는 글은 좀 뜬금없군요..(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누가 뭐래?....')


(가운데)
3. (왼쪽) 인피니티 플로우
EP앨범인가....아무튼 예전에 발매했던 앨범을 들어보고는 다음 앨범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센스있는 힙합듀오 인피니티 플로우의 새 앨범의 샘플러를 받았습니다. 좋다 나쁘다 판단하기 전에 랩퍼의 랩톤(<- 이런 말이 쓰이긴 한다면...) 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듣다가 바로 NEXT ~! 를 외쳤습니다.


4. (오른쪽) 허밍 어반 스테레오
예쁜 옷을 입고, 좋은 향기가 나는 상냥한 누나가 딸기를  먹으라고 사줄때의 느낌이 이 앨범을 들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기괴하고, 뜬금없는 공상을 하며 들었습니다.


(맨 아래)
5. (왼쪽) 인큐버스
도저히 발매일이 언제일지....하지만 맆(Rip)된 앨범은 온라인에 돌아다니고 있어서 -애무와 키스까지 해대면서 "오빠...안할거야?" 라고 유혹해대는 참기힘든 느낌이어서- 일단 다운을 받아서 듣고, 이제서야 실물(!)을 가지게 된 인큐버스의 새 앨범입니다. 처음에 자켓이미지를 보면서 예쁘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부클렛에도 멋진 일러스트들이 많아 역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Anna Molly' 는 현재 다이고로가 가장  많이 듣는 곡입니다.


6. (오른쪽) 마이 언트 메리
드디어!! 며칠전부터 예약주문을 해놓고, 저를 설레이게 만들었던 마이 언트 메리의 새 앨범입니다! 추첨을 통해 싸인-앨범을 준다고 해서 기대도 안했는데, 싸인-앨범이 왔더군요. '공항가는 길 ' 만큼의 보자마자 감동의 죽탱이를 날려버린 허리케인급 임펙트는 없었지만, 들으면서 연신 '음~ 좋은 센스다~ 좋은 센스다~' 를 외치게 만든 곡들이 여전히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사고 싶은 앨범은 한달에도 수없이 쏟아지고, 버는 돈은 한정되어 있으니 방법이라고 해봤자 참는다던지, '그래! 샀다고 치자!' 식의 최면을 거는 Wish List 를 (누구나 그렇겠지만) 다이고로는 잘 애용합니다. 그런데! 하나 둘 쌓여가는 리스트를 보면서 이걸 언제 다 사나싶어 가는 한숨이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뜬금없지만 쌀쌀해지니) 산타클로스에게 Wish List 에 있는 앨범을 선물받았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습니다. SANTA Can U Hear Me?






(왼쪽)
1. TENACIOUS D / "Pick of Destiny" - 지구 최강의 헤비메틀 듀오(낄낄...) TENACIOUS D의 새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에서도 다행스럽게도 한글 가사 번역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들의 익살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악 스타일 자체는 대부분 위의 저 두 멤버의 어쿠스틱 기타로 연주하는 포크적인 분위기 (이것은 이 듀오가 전하는 과격한 가사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선택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ㅋㅋㅋㅋ) 라서 파워풀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가사랄지, 뮤직비디오랄지, 잭 블랙의 팬이라면 역시 지구 최강의 헤비메틀 듀오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앨범 타이틀인 "운명의 피크(=Pick Of Destiny)" 의 동명으로 영화로도 곧 개봉을 한다고 하는데(주연도 Tenacious D 멤버 저 두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가능성이 아주 낮아보입니다. DVD라도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개된 티저 무비를 보니 잭블랙의 아버지 역할에 미트로프, 잭블랙을 이끌어주는 영감의 화신으로 DIO 등이 출연하더군요..ㅋㅋ


(오른쪽)
2. G3 2005 Live in Tokyo - 에릭존슨, 잉위 맘스틴에 이어 드림 씨에터의 기타리슨트 존 페트루치 형이 참여한 G3 2005 DVD가 나왔더군요. 게다가 Must Have 씨리즈라고 레코드사에서 저렴한 가격에 (\12,900) 판매를 하고 있어서 뒤도 안보고 구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싼게 비지떡일까나요, 비닐을 벗기고 케이스를 열어보니 꼴랑 DVD만 들어있더군요. 종이 쪼가리 한장 없었습니다. (판매 고따구로 할거야? 쏘니비엠지?) 다음번 G3 앨범에는 리치 코젠이나 한번 어떻게 안될까요? -_- 흠~

(위쪽 두 앨범)
1. Downhell -  전부터 입소문이 심상치 않아서 견제구만 수십차례 던지기만 했는데, 최근에 이 밴드가 발매된 레코드사가 창립 7주년인가?  기념 50%던가? 파격세일을 해서 기회는 찬스다! 싶어서 냅다 구입을 했습니다. 들어본 닥치고 일빠의 소감은 "신선하다! 좋다!" 였습니다. 이 음악 저 음악 듣다보면 왠지 앞으로 나올 2집이 더욱 기대가 되는 밴드가 있는데 이 밴드 Downhell 이 그랬습니다. 이 앨범보다 분명 더 죽여주는 앨범을 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 13 Steps -  역시 국내밴드입니다. '좆까지마 씨팔 좆또 니미개새끼들아 닥치고 이거나쳐들으면서 찌그러져라 좆같은 세상 엿먹어라~~~' 가 팀사운드의 느낌이었습니다. 이 앨범 역시 예전부터 들어보곤 좋다! 는 느낌이 있었던 터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사야될 CD는 반드시 사게 된다 징크스(?!!)가 여지없이 맞아 떨어진 운명적인(...) 조우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역시 이 밴드도 2집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때는 나오자마자 사줄 겁니다.


(아래쪽 두 앨범)
3. David Bowie - 1년전부터 디스코그래피를 완성해 보겠다!! 는 거창한 꿈 (=데이빗 보위, 피터 가브리엘, 블랙사바스, 제네시스, 패티 스마이스 등등...) 이 있었지만 생활고(아이고~)에 치여서 꿈을 접고, 친구에게 선물받은 보위 아저씨의 음악이 집대성된 3CD 플레티넘 콜렉션입니다. 20년만 일찍 태어났어도 데이빗 보위 디스코 그래피 통일의 꿈은 좀 더 적극적이지 않았을까? 라는 핑계를 생각해봅니다. 좋아하는 뮤지션의 전성기때와 같이있지 못했다는 것은 지금 젊다는게 야속할 정도로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데이빗 보위의 베스트 앨범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4. Marty Friedman - 전번에도 밝힌 바 있는 마티 프리드먼 쇼케이스 공연티켓과 함께 구입한 6번째 솔로 앨범입니다. 돈되는 일을 하는것 같긴 한데, 도대체 뭐하자는 짓거리인가? (일본 대중가수들의 앨범 제작에 참여 다수....) 어이없던 근황에 어이없어했지만 이번 앨범은 다행스럽게도 마티가! 마티다워야! 마티지!! 를 다시 한번 선언하는 듯한 사운드가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의외의 참여 아티스트는 드림 시에터의 존 페트루치!!!


네네...아이팟을 샀습니다...5.5세대-화이트 모델 30기가입니다. 그동안 아이팟이 등장해서 사람들을 후리고 있을때도 둔감하게 안사고 있다가 이제와서야 호들갑을 떨면서 '어머! 나 저거 당장 질러야겠어' 라고 생각이 든 이유는 3가지가 있겠습니다. 첫번째가 도화선이 되서 두번째로 옮겨붙고 두번째가 세번째로....점점 화재(이것은 그야말로 재앙!!) 규모가 커지면서 구매욕구가 폭발한 것이다 추정(...)되는데요. 보도에 다이고로 기자입니다.



아이튠즈라는 프로그램을 받으면서 주구장창 듣고있는 클래식락 FM 채널


첫번째는 바로 (뜬금없으시겠지만) 아이튠즈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부터입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라디오 듣는것도 지겹고, 하드에 저장된 Mp3을 듣는것도 지겹고 해서 웹상을 어슬렁 거리다가 '아이튠즈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그 안에 각 장르별 인터넷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는 정보를 캐치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팟을 사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냥 단순하게 인터넷 라디오 채널을 들어보고자 다운받은 아이튠즈라는 프로그램을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다가 그만 아! 이거 아이팟을 사고 싶은걸? 이라는 생각이 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특유의 흐느적거리는 능청으로 "자네, 이래도 안살텐가?" 라고 도발하는듯한
캡틴 잭 스패로우때문에 더욱 구매욕구상승....(왜 하필 화면속에 당신이...)


두번째는 사고 싶은걸? 이라는 생각때문에 아이팟 사이트를 가서 아이팟의 사진을 보고부터였습니다. 그전에는 그럼 아이팟을 구경조차 못했느냐?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만 사고 싶은 걸? 이라는 생각이 든 이후의 아이팟을 보니 더욱더 예뻐보이더군요. 마치 사귀기전+고백하기전의 여자친구보다 사귀기 시작해서+고백이 먹혀서 온 세상이 내 것같이 보일때의 여자친구가 더 예뻐보이는것처럼 말이죠..(얘기가 어쩌다가...)


세번째는 좀더 현실적인 핑계(..)인데요. 바로 무이자 10개월 할부의 (가슴만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지 거의 포르노에 가까운...참기힘든) 엄청난 유혹 때문이었습니다. 역시나 한 키에 내기에는 만만한 액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격 인하가 됬어도 275,000-  좀 더 지켜보다 사자는 소심함이 솟아났었는데, 아는 형이 "무이자 10개월 할부하는 사이트도 있어, 뭘 망설여? 질러버려!" 라는 조언에 힘입어 정신차려보니 결재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을 멍하니 보고 있는 내 자신이 보이더군요....


어쨌든 쓰고 있는 현재로선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이 보여서 사긴 참 잘했다!! 라고 (위로가 아닌) 감동을 느끼는 중입니다. 예전엔 그냥 Mp3파일을 PSP에 담아서 듣곤 했는데, 같은 Mp3 재생기임에도 달라도 뭔가 다르더군요. PSP는 산지 오래되었고, 아이팟은 최근에 샀기 때문에 드는 느낌상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은 오늘은 수다 많이 떨었으니 이만하고 조만간 Part.2에서 나불거려 보겠습니다.


오랜시간 참아왔던 지름암(이건 병도 아니고 암수준)의 지름세포가 뇌속까지 깊숙히 전이가 되어버려 결국 NDSL (닌텐도-듀얼-스크린-라이트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을 사게 되었습니다. NDSL 지름암 세포가 발견된것은 지금으로부터 거의 2달전이었습니다. 그동안 닌텐도 게임기까지는 도저히 금전적인 투자도 그렇고, 게임에 대한 투자도 그렇고 전혀 할 마음이 없었으나 저 스크린에 멋지게 박혀있는 로고의 파이널 판타지3 라는 게임이 출시된 2달전부터는 급격히 사고 싶다!! 라는 생각에 피곤해 지더군요...다시 말하자면 파이널 판타지3 라는 게임때문에 NDSL을 샀다!! 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매장에서 NDSL을 처음 봤을 때 다이고로 표정이 이 분과 비슷했음


원래는 크리스마스쯔음해서 다이고로가 다이고로 자신에게 한해동안 수고했다!!는 의미로 선물할려고 했는데 (지르는 핑계도 갖다 붙이기 나름...) 뭐 그때 사주나 지금 사주나 뭐가 다르겠냐는 내 머릿속 뇌세포들의 열띤 토론으로 그냥 지금 사기로 결정!!! 지난 토요일날 멋지게 사왔습니다...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고, 만져본 (아아~~ 기모찌♥기모찌♥~~야메떼구다사이~~ -_-) 느낌은 정말 여자 화장품같이 아담하고 예쁘더군요...절대반지를 보자마자 집착의 광기에 빠져버리게 되는 골룸의 심리가 십분 이해가 갈 정도였습니다.




현재 NDSL로 플레이중인 파이널 판타지3 라는 게임도 상당히 재미가 있구요...(현재 미친듯이 플레이중...) 여러모로 후회라고는 치고 들어올 여지를 보이고 있지 않은 구입소감이라 나불거려봅니다. 만나야 될 사람은 언제가는 만나게 되고, 지르게 될 물건은 언젠가는 지르게 되고...아! 이 끊을 수 없는 필연의 업보!!

당췌 이런 미친 라인업(=좋아하는 밴드가 많이 나온다는 얘기) 은 감당할 수가 없어서 드디어 티켓을 끊었습니다. 그네 나라야 상관없겠지만 아무튼 우리 나라에서는 추석 대박 풀 스트레이트 연휴를 비껴간 공연일정이라서 비행기 티켓이랄지, 숙박은 한시름 비켜간 나름 순탄한 일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공연이 일요일까지라 다음날 월요일 회사 출근은 '어떻게든 되겠지' 식의 무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 공연은 사람을 홀리고 남음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음악 슬렁슬렁 듣는거 좋아하는 다이고로입니다만....역시나 저런 밴드들의 합동공연이 있다는 데에 선뜻 씀씀이를 저질러버린 이유라면 역시나 이쪽 장르의 음악에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일거라고 위로해봅니다. 흠.




무시무시한 극강의 몰입감을 자랑했던 관계로 3달여(2005.1~2005.3 : 이 기간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너 죽었냐, 살았냐?"...) 인간관계가 완전히 끊겼던 다이고로 인생의 최고의 게임중 하나였던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후속작이 드디어 발매가 되었습니다...물론 (죄송합니다..욕 좀 하겠습니다...읽기 싫으신 분들은 백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염병할 복돌이 씨발 새끼들의 불법복제 게임난무로 인해 국내 출시는 거의 불가능해져 버린 상태라서 눈물을 머금고 일본출시반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국내 출시가 되지 않았으므로 국내에서 온라인 플레이도 불가능....




이래저래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래도 옛정이 워낙 깊었기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한채 퇴근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뭐 여러가지 새로운 요소들이 많이 눈에 띄는군요...온라인을 플레이 못해보고 이 게임을 접는다는 것은 완전히 갈비집에서 반찬만 먼저 집어먹고 나오는 꼴이라 생각할수록 아쉽긴 하지만....아닌건 아닌걸....잊을건 잊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어쨌든 다이고로에게는 새로운 Party Time 이 시작되었습니다...Party On~!! Game On~!!



며칠 전 산 7장의 CD입니다....그랜드펑크의 라이브 앨범, 익스트림의 2집앨범...(미드 프라이스여서 덥석!!!), 그리고 반헤일런의 데이빗 리 로스 시절 리마스터반.....(이것도 역시 싼 가격,,,9,900원!!!) 이상입니다....뭐 어느정도는 검증(이랄까를...) 받은 앨범들이니 사고나서도 후회는 없습니다만....불과 1주일전에 사놓은 CD도 제대로 안듣고 있는 집중력 산만한 시추에이션에서 왜 또 주문을 한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라이센스반과는 달리 수입반은 금새 그 자취를 감추기때문이었습니다...그 주인공은 바로 저 그랜드펑크의 앨범....전부터 꽤나 가지고 싶었던 앨범이었고...호시탐탐 재입고 되기만을 기다리던 찰나....에 다시 만나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장바구니에 담아만 놓은지가 어언 7개월......비용절감의 안도감도 잠시....뭐 결국 사야될 CD는 반드시 사게 된다는 얘기입니다....No Way To Hide....



창고닷컴을 어슬렁거리던중 발견한 무려!!! 4,900 원이라는!!! 어처구니없이 싼 가격의 스트리츠 오브 파이어!!! 눈이 뒤집어지며 이게 왠 횡재냐 싶을정도로 돈주은 기분으로 가볍게 구입하기를 눌렀다!!!!





데이브 매튜스 밴드의 콜로라도 공연실황 DVD...위의 스트리츠 오브 파이어보다도 더욱 어처구니 없는 가격!!!! 바로 2,900원!!!! -_-;; 동그라미 하나가 빠진게 아닌가? 싶어서 보고 또 봤지만 분명히 2,900원이었다....과연 제대로된 상품이나 올까 두려울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싼 가격....2001년 Everyday 앨범을 낸 후 가진 공연이어서 그런지 Everyday 앨범에서의 선곡이 많이 보인다...아무튼 기대만빵....





역시 2,900원이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뿜어내서 사게 된 REO Speedwagon 의 라이브 DVD다...어느 시절의 라이브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창 팔팔하셨을때의 라이브였으면 좋겠다......7080 콘서트같이 무기력한 스테이지 매너는 사양하겠어.....


이 3장의 DVD가 다 합쳐서 10.700 원!!!!!


10,700원에 !!!!

www.chango.com (창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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