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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럴에 주다스 프리스트 신보가 나온다면 발매일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며 발매일날 눈썹이 휘날리며 냅다 사서 들어야 직성이 풀리듯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서 발매일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며 드디어 오늘!! 눈썹이 휘날리며 냅다 사온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4번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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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예약구매를 신청하면 당일 구매한 사람들에 비해 불이익(...)을 당해 온터라 이번에는 일부러 예약을 하지 않고, 당일 구매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예약 구매를 한 사람이 발매당일 보다 먼저 받아 뒤통수를 맞은(...) 첫 번째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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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처음으로 플레이스테이션2 를 사서 최초로 해본 게임이 바로 이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1탄이었습니다. 당시에 룡산에 가서 이것저것해서 플레이스테이션2를 포함해서 60만원정도 주고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당연히도 당시에는 정식발매되는 게임이 없었기 때문에 이 게임 역시 당시에 불법복사된 CD로 플레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4년후에야 (저 이미지의) 정식 소프트를 구했었네요. 처음에 플레이했을 때는 무섭기도(...) 하고 첫 번째 보스에게 수십번 좌절하여 몇년간 봉인(...)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이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음악으로 치자면 판테라의 "Vulgar Display Of Power" 앨범을 들었을 때의 충격(!)과 비슷했습니다. 하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쪽에서도 판테라의 저 앨범같은 대접(...)을 받는 게임이기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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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구입했었던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3탄입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TV 화면이 마음에 안들어서 큰맘먹고 산 JVC TV 를 환불시켜버리고, 32인치 소니 TV로 다시 샀었던 기억이 납니다.   TV도 꽤 보는 편입니다만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도 꽤 하는 편이라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의 최적의 궁합은 소니 TV' 라는' 것을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새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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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발매 했었던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2탄도 발매하자 마자 플레이를 했었으나 '신라면 1봉지에 2봉지 끓일 물을 넣은 맛' 같은 소감이어서 1번 클리어후 바로 팔아버렸던 기억이 있어 저렇게 한쪽에 횅~한 공간이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아다리 우왕ㅋ굳ㅋ 연휴에는 설 특선영화랑 '데빌메이크라이' 4탄으로 신나게 때워볼 예정입니다~잇힝~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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