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십니다.....시마씨...이사 라니요.....;;;;)


다이고로는 자주는 아니지만 만화책을 즐겨보는 편이다....문제는 자주 만화책을
보지 않음으로 인해서 생기는 것을 지금 얘기하려고 한다....위의 사진은 다이고로가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인 히로카네 켄시 선생님의 작품중 가장 대박인
시마 '시리즈' 중 (쉽게 말해서 시즌3에 해당하는) 시마부장 이라는 작품인데...
곳곳에 적적히 나오는 섹스신도 (물론!!) 좋아하긴 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인간 시마가 곀는 사회 생활...샐러리맨의 모습을 정말 멋지게 그려내고 있어서 좋아한다....


문제는 어저께 오랜만에 들른 동네 책대여점에서 만난 이 한권의 책때문이었다....
'이사...라니....맙소사.....' 물론 부장까지야 어떻게든 이해가 되겠지만....Jesus...
이사라니.....놀랠 노자였다.....그런다고 외면할수도 없고...(우리의 시마씨는
여전히 친절하고..인간미 넘치는 분이라는 걸 믿고 있기에...) 그래서 보려는 순간....
'내가 어디까지 봤더라...?' 기억이 나지 않았다....


다시 시마부장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기억을 더듬었지만...본것 같기도 하고...
안본것 같기도 하고....-_-;; 그래서 그냥 대충 적절한 선의 편수에서 뽑아서 보긴 했지만.....
장편 만화를 띄엄띄엄 빌려볼때의 난감함은 정말이지...-_-.....그런다고 안볼수도 없고 말이다....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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