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또 놀거리가 생겼다..게다가 이번 공연날짜는 다음날인 개천절과 이어지는 연휴기간이라
베리 나이스 하다고 볼 수 있겠다.....MBC 음악캠프 자지 노출사건으로 친구때문에 좆되버린
럭스(RUX)가 먼저 눈에 띄고, 빡센 밴드 사혼의 이름도 눈에 띈다...윈디 시티도 라이브로는
처음 보게 되는거고....여러모로 관심이 가는 팀들이 상당히 많아 큰 기대를 하게 된다....
(게다가 일본서 온 빡쌘 밴드 코코뱃까지!!!)


이 음악 페스티발의 매력중 하나는 바로 숨은 고수....라고 해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좋은 음악을 하는 팀들을 소개하는 점이랄 수 있겠는데....숨은 고수로 공연을 해서
다음 해에는 무림 고수로 (김C의 밴드인 "뜨거운 감자"도 이 공연에서 숨은 고수로 공연한
적이 있다..) 공연할 정도로 좋은 팀들을 소개해주고 있다는것....역시나 올해도 기대가 된다..
처음듣는 밴드 네임들이지만 말이다...


무지하게 싼 관람료도 아주 매력적!!!! 7-8월에 열리면 좋을텐데..꼭 해지면 쌀쌀해지는
9월에 개최를 하는 점이 약간 아쉽다면 아쉽다....하지만 뭐 벌써 6년째 이뤄지는 공연이니
그것만으로도 기획사측에 깊은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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