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체르토 문의 기타리스트, 일본의 잉위, 노리푸미 쉬마의 솔로 앨범입니다.




작년에 콘체르토 문이라는 팀을 알게되면서부터 좋아한 기타리스트였는데, 역시나 첫번째 곡부터 시원시원하게 달려주십니다. 꾸역꾸역 기어가는 톨게이트를 통과하고나서 본격적으로 액셀을 밟으며 고속도로 달릴 때의 느낌입니다.




중간중간에 슬로우곡이 두어곡 자리잡고 있는데, 일본 엔까 분위기가 나서 영- 와닿지 않았습니다. 신나는 곡은 정말 신나게 잘 만드는 것 같은데, 슬로우곡은 정말 애정어린 인내심(..)을 가지게 합니다...보컬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음 앨범에서는 훌륭한 보컬과 작업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잉위 플레이어들의 로망! 그거슨 휀다!!!





대충 저렇게 생기신 사진 1장이 다입니다...조금은 소박한 구성이라 살짝 아쉬웠습니다.
8페이지. 그래서 가격이 보통 일본반보다 싼건가 (2800엔)....




살면서 갈수록 여긴 어디? 난 누구? 멍때릴때가 많이 있는데 그럴때 이런 앨범들을 들으면 그냥 바로 답나옵니다. 달려. Just Go! 살벌하게 심심한 인생의 후장을 따버리는 한계를 모르는 이 멋진 파괴적인 질주감! 이거슨 제가 헤비메틀을 좋아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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