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80년대 밴드의 가오다시(!!) 캬~아마도 Operation; Mindcrime
앨범내고의 분위기인듯 합니다....가운데의 제프 테이트(보컬)
형님...머리스타일 최고로 인정합니다...ㅎㅎㅎㅎ



어제부터 아주 간만에 퀸스라이크의 Empire (1990) 앨범을 듣고 있습니다...역시나 이 바닥에서는 두말하면 입아픈 아주 멋진 앨범이지요....새삼 공감하며 듣는 중입니다...뭐 그건 그렇고....이 앨범의 수록곡 "Jet City Woman" 을 듣는데, 캬~ 등줄기가 찌릿....생각해보면 다이고로는 말이죠...어떤 밴드의 곡이든 베이스 리듬으로 4-8마디 시작하면서 뒤에 각 파트가 따라 붙는 스타일의 곡에는 무조건 뻑이 간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퀸스라이크의 "Jet City Woman" (제목도 왠지 멋집니다!!) 도 그러한 곡중 하나입니다....마치 헬기가 이륙하는듯한 베이스 리듬에 이어-> 관제등의 빨간불빛 같은 기타 피킹 -> 그리고 밴드 풀 사운드~~!!!! 새삼 감탄하며 듣는 중입니다...


만약 제가 레이블의 사장이어서 신인밴드의 오디션을 본다랄지....대학가요제의 심사위원 이었다면 베이스 리듬으로 인트로를 시작하는 락밴드에게는 +10을 우선 얻혀줄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입니다....뭐, 아무튼 이런것도 취향이라는 걸까요? 사소하지만 어쨌든 더 맛있게 받아들이는 저의 귀맛이 있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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