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제롯님의 개인 블로그 http://zeros.egloos.com/730654


웹상에서는 이리저리~ 어떻게 하다보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처럼 '내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지?' 라는 어리둥절함의 자각을 할때가 있습니다...(성인 사이트는 예외라고 칩시다..우웁-ㅅ-;;;삐질~) 그것이 바로 웹상의 마약과도 같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은....역시나 단점이라고 친다면 시간을 살인적으로 잡아먹는다는 것이고 (따라서 밀린 업무에 대한 뜻하지 않은 야근으로 발전;;;), 장점이라고 한다면 좋은 정보랄지, 멋진 사이트들을 많이 알게 된다는 점....이라 할 수 있을것입니다....


제가 최근에 여차저차해서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역시나 웹상의 링크의 힘이라고 둘러대 봅니다...) 알게된 제롯님은 간만에 제가 만나게 된 멋진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뛰어난 화체도 그렇거니와 감각있는 말풍선과 곳곳의 장면 설명, 케릭터의 표정전달등등에서 굉장히 즐거움을 주는 일러스트를 보여주었습니다...또한 위의 카툰에서 보여지는 여성 게이머 특유의 감성(=Play Station2 = 레이첼..ㅋㅋ) 은 놀랄만한 것이었습니다.....


더더군다다 놀란 것은 게임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분이시다는 점....(여성으로서 비디오 게이머는 남자 수영발레 선수만큼이나 희박한 점이 이 바닥의 풍토입니다...). 그림체가 낯익어 누군가...했는데...월간 플레이스테이션 (꽤나 자주 보는 잡지) 에서의 카툰도 기고하셨던 분이었더군요...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계신 분이시니 돈을 많이 버시길 바란다는 것....정도랄까요? 관심생기시는 분은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제롯님의 일상 블로그 http://zeros.egloos.com/


제롯님의 그림 상자 http://blog.naver.com/zeros8104.do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