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이고로의 게임라이프에 3주연속 탑을 달리고 있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의 스크린샷입니다....틈틈히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만...뭐 적당한 방어구가 없을까...(이전 레우스셋) 두리번 거리던중 몬헌G의 국민셋(!)이었던 풀풀셋을 제치고 포터블에서 국민셋 반열에 등극했다는(뭐..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키린셋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뭐 보시다시피 화려한 의상때문에라도 맞춰보고 싶었고, 더더군다나 회복속도 UP이라는 스킬에도 뽀뽀해주고 싶은데...(이점은 풀풀셋과 비슷하군요...) 정령의 가호라는 멋진 스킬(=35% 확률의 데미지 완전무효 판정) 때문에 더더욱 불타오르더군요;;;
문제는 이 방어구의 소재인 키린이라는 몬스터가 굉장히 뜸하게 나온다는 점이었는데, 덕분에 싱글퀘스트를 한꺼번에 몰아쳐서 클리어 해버리고 드디어 키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게다가 JOE군의 한밤중의 무선랜으로 퀘스트 다운로드(이 퀘를 다운 받기위해 밤거리를 헤매며 받아왔다더군요...-_-;) 로도 키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대적해본 결과는 상당히 까분다는 것....한대때리기가 무지 까다롭다는 것이었습니다만....다행해도 맷집은 쌔지않아 특별히 실패없이 4번정도 토벌을 하니 키린 방어구셋은 무리없이 맞출 수 있었습니다...
뭐...많은 선배 헌터들의 조언으로는 G급 몬스터에게는 좀 마이 아파~ 라는 것이지만 그 이하급에서는 무리없는 방어구셋이라고 합니다...뭐 당분간은 좀 편하게 몬스터들을 잡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입니다....헌터 랭킹이나 좀 올려봐야겠네요....그리고 이제 좀 마음 편하게 나니아 연대기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사타구니에서 부터 찌릿~하며 행복감이 몰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