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두꺼운 책이었습니다....후~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 뭐 막막하다...는 기분이 들 정도의 두께이지만....춥디추운 요즘 귤 까먹으면서 이불속에서 읽어내려가기엔 아주 제격인 책이라 생각합니다...재미있기도 하구요....매일 출근하는 어른이 싫어집니다.....겨울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의 심정으로 하루종일 손에서 놓고 싶지 않다...는 기분이 듭니다....하지만 어쩌겠니....돈은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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