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다운당한 권투선수처럼 9까지 (출근시간이 9시) 카운트를 하는 심판앞에서 그냥 쓰러지고 말았습니다..그리고는 다시 바로 깊은 잠....잠잠잠~~~꽤나 많았던 술자리, 꽤나 많았던 심야귀가, 꽤나 추웠던 요즈음때문이 아닌가...라고 분석은 하고 있습니다만...이미 엎질러진 물....출근을 못하고 방안에서 천정만 보고 있었습니다....다행히 오후늦게부터는 의식(??)이 돌아와서 간만에 밀린 만화책과 DVD(=밀리언 달러 베이비) 를 빌려 귤을 까먹으며 안정(!!) 을 취했던 날이었습니다....동지들....감기 조심하시길....제가 만난건 몸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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