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지만 다이고로는 일하면서 두뇌변비에 자주 걸리는 편입니다...뭐 하는 일이라는게 일사천리로 내 마음먹은데로 진행이 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렇게 진행이 되지 않을경우에는 또 다른 시안을 낳고, 또 낳고, 또 낳고.....상품성이 있다고 확정을 받을때까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디자인을 계속 만들어내야 합니다...뭐 어쩌겠습니까...이게 다이고로가 하는 일이고....이 일때문에 책이며, DVD며, 술값이며....지름신과의 맞짱을 가능하게 하는 돈줄이니 하기 싫어도 해야되는 것입니다....하지만 한 가지 상품이 나오기 위해....적게는 3가지...많게는 30가지 넘게 디자인을 하다보면 머리에 쥐가 난다...기 보다 두뇌속 커다란 똥덩어리에 두뇌-괄약근이 힘들어 해서 두뇌변비에 걸린듯한 기묘한 초조함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기서 쾌변이라함은 바로 디자인 시안중의 하나가 확정을 받는 것이겠습니다만은....다이고로는 저 위의 상품의 디자인을 위해 현재 24번째 디자인 작업에 들어가야 합니다....(God Damn!!! F@#k!!!) 정말로 "땅을 파봐라, 100원이 나오나..." 라는 말이 실감이 되는 순간입니다...전 세계에서 각자의 이윤창조를 위해 좃뺑이치는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겠지만 말입니다. 에~새삼...돈벌기는 힘들다는 그런 생각이 스쳐지나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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