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를 팔았다가 다시금 사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던 가장 큰 원인중하나가 바로 이 "천지의 문" 이라는 게임때문이었다...게다가 게임의 특성상 필요한 방대한 분량의 한글화 작업과 한글 음성까지 (당연히 한국 성우가 녹음한 것!) 의 정성에 그 구입욕구는 배로 증가했다...(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라도 사줘야 다음 한글화 작업의 초석이 된다는 사명감(!!!) 이 아주 강한 게임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다이고로라서...)


그리고 플레이 해본 결과는 대만족....포터블 게임기 답지 않게 꽤나 넓은 스케일의 배경도 그렇고 (위 사진 참조), 오밀조밀한 조작방법...등등...요즘 다이고로가 한번 잡으면 3-4시간은 하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었다...포터블 게임이라는 제약이 꽤 있었을텐데도 케릭터 디자인도 훌륭했고 (특히 여성 케릭터~ 앗흥~!!), 배경 그래픽도 섬세해서 보면서 자주 놀라곤 했다...차기작을 기대해본다....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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