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음악만 줄창 틀어주는 그런 커피샵에서 여자친구와 책을 읽고 싶다...적당히 따뜻한 햇살 비춰주고....가끔씩 책읽다가 눈마주치면 흐뭇한 미소 씽긋 짓다가 다시 책장을 넘기고....그렇게 오전을 보내고 싶은 10월 25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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