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진 Joe와의 홈에서 불러들여 한 잔....(예전엔 주로 어웨이 경기로 내가 술을 마셨다지...) 이런저런 얘기 나누던중 예전에 좋아했던 음악들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그 무렵 좋아했던 음악들을 들으니 당연하게도 그 무렵의 추억들이 떠올랐고....재미있게 실컷 서로 떠들고나서 보니 뻣뻣하고 밋밋하기만한 현실의 공간으로 돌아와있었다....우리는 이제 예전의 우리의 재밌었던 즐거웠던 기억은 뒤로 한채...각자의 먹고 살길을 찾아 어디론가들 가고있다....점점 더 만나기 힘들어질테고....점점 더 외로워지겠지....하지만 그렇게들 살아가는걸거다....어쩔 수 없지뭐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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