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효리가 컴백한다고 일하고 있는 회사에 모니터링용으로 틀어놓은 케이블 음악방송에서 지랄이다...여전히 뭐 춤과 섹시함으로 쇼부를 쳐보이겠사와요~~~의 효리양임은 예상못한건 아니지만....문득 저 브라운관안의 효리양을 보면서 과연 여자다운 여자라는 게 결국은 섹시몸땡이로의 쇼부가 다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처음에는 청순가련형으로 데뷔를 해서 몇장의 앨범을 내고....성숙함을 풍기며 돌아왔다....라는 카피에 꼭 따라오는 것은 쎅시!! 쎅시!! 쎅시!!!


남성과는 다른 섬세한 감성을 자랑하는 그녀들....그녀들이 설곳은 정말 쎅시라는 컨셉말고는 없는 것일까....씁쓸해진다....도대체가 성숙했다는게 웃통까고 맨살을 많이 보여줘야 느낌이 온다고하는 이 분위기는 언제쯤이나 바뀔까? 성숙한 몸보다 성숙한 감성을 뽐내는 그런 여성 뮤지션이 그립다.....성인 나이트클럽같은 TV...그 속에 하루살이처럼 오늘도 뛰어드는 수많은 위안부 여성가수들...고생많다...


물론 그녀들은 정말로 아름답다....아름다운 얼굴에, 아름다운 몸에, 아름다운 목소리, 아름다운 율동까지...(이런 점때문에는 나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나도 남자니까;;;-_-;) 그리고 상냥함까지....남자에게 언제나 새로운 환상을 심어주는 Dreamlover로서 그녀들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만은 가수로서 그렇게밖에 할수없는 한심한 한계에 대해서 나는 지금 말하고 있는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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