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을 줘도, 기저귀를 갈아줘도 당체 울음을 그칠줄 모르다가 에릭 크랩튼의 "From The Cradle" 앨범을 들려주니까 비로서 울음을 그친 어린 아이같은 기분입니다. 며칠간 뭘 들어도 "에이 씨발, 별로네" 연발을 하며 "넌 왜 음악을 고르고 듣는게 요따구냐?" 라고 며칠간 제 자신에게 투덜투덜 대던중 드디어 울음을 그치게 만든 앨범이 "From The Cradle" 앨범이었습니다. 게다가 며칠간 도저히 일을 하던중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아이디어가 좀 필요한 직업입니다.) 내 자신에게 내 자신이 구석으로 몰아놓고 닥달하고, 당달당하는 기분이었기때문에 근무 컨디션은 나름 엉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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