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수다를 떨다보면 "너는 참 잡식성이야" 라는 말을 잘 듣는 사람을 꼭 한두명은 만나게 됩니다. 그 잡식성이라는게 잡다하게 잘 먹는다는 말뜻 그대로 즐겨듣는 음악 장르에 대한 편식이 없다는 뜻일텐데요... 이게 어떨때는 굉장히 좋은 칭찬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만, 반대로 생각하자면 각 장르에 대한 변덕이 심하다(!!!)라고 해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다이고로는 출근하자마자
그 장르의 음악이 좋다싫다가 아니라 "오늘은 널 들어줄 기분이 아니야...다음에 와!" 라고하면 "뭐야~어제까진 내 장르가 제일 좋다 속삭여 줬잖아~"식의 애인의 서운함이 가득담긴 투정을 들어주는 기분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런 변덕을 잘 받아주는 요즘 인터넷 라디오 채널입니다. 오늘은 이 라디오 채널에서 아일랜드 켈틱음악이 아주 귀에 쏙쏙 박히는군요..
오늘도 다이고로는 출근하자마자
그 장르의 음악이 좋다싫다가 아니라 "오늘은 널 들어줄 기분이 아니야...다음에 와!" 라고하면 "뭐야~어제까진 내 장르가 제일 좋다 속삭여 줬잖아~"식의 애인의 서운함이 가득담긴 투정을 들어주는 기분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런 변덕을 잘 받아주는 요즘 인터넷 라디오 채널입니다. 오늘은 이 라디오 채널에서 아일랜드 켈틱음악이 아주 귀에 쏙쏙 박히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