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수집가님의 블로그(http://ballad.egloos.com/2009747) 에 놀러갔다가 글을 재밌게 써서 올리셔서(센스쟁이~ㅋㅋ) DA2GORO Mix 버전으로 이어 던지기(야구 버전) 을 써봅니다..
오늘의 선발은 갑작스레 통보받은 언니네 이발관의 1집앨범이었습니다..갑작스레라는 것도 음반수집가님의 블로그를 놀러갔다가 '어라~ 흠~ 간만에 나도 언니네를 들어볼까?' 라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1집앨범과 4집 앨범의 '꿈의 팝송', 그리고 2집 앨범의 '꿈의 팝송','유리' 였습니다. 상큼하면서도 무난한 선발로 인해 안정적인 투구를 해주던중 앨범체로 듣지 않고 듣고 싶은 곡들만 들어버린 투구패턴(!) 단조로움으로 인해 교체를 당합니다...그러나 언니네 이발관의 방어율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군요...
이어서 등장한 언더월드(Underworld) 의 베스트 앨범...'Born Slippy'로 출발을 합니다만 역시나 좋긴 좋은데 오늘의 컨디션과 맞지 않은지 곧바로 베스트 앨범 1번 플레이된체로 역시나 교체를 당합니다...이어서 뉴 오더(New Order) 앨범 등판....'Blue Monday'로 의욕적인 출발을 합니다만 감독(=다이고로)의 성에 차지 않았는지 역시나 1곡만에 강판....서서히 마운드 운영에 불안감이 드리워집니다...
이어서는 50 Cent 의 데뷔앨범을 들었습니다..'Get Rich Or Die Tryin'!!! 닥터드레의 신들린 프로듀싱에 그야말로 잘 어울리는 50 Cent 의 랩에 다시금 분위기는 좋아지기 시작합니다...최근에 나온 2번째 앨범은 이상하게도 손이 안가는 이유에 관해 잠깐 고민했습니다만...뭐 입가는데로 먹는거고, 귀가는데로 듣는다는데 제가 제 귀를 말릴수도 없는 노릇이라 생각하며, 뜬금없이 언더스로우형 투수(제 멋데로 쓰는 점을 양해바랍니다..) 라디오 헤드의 'OK Computer' 앨범을 투입시킵니다..
라디오헤드 앨범부터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듣게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귀가 고팠던' 곡인 이 앨범의 백미 'Paranoid Android' 를 찾았더니 다른 뮤지션도 연주를 했는지 라디오 헤드의 이름만 뜨는게 아니더군요...그 중엔 놀랍게도 Brad Mehldau 도 있었습니다.(위의 오른쪽 사진 참조) 이 90년대 이후 가장 주목받는 재즈-피아니스트가 예전에 라디오헤드의 'Exit Music'을 편곡해서 연주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Paranoid Android'까지 연주했다는 것은 의외였습니다...그리고 바로 라디오헤드의 곡과 함께 들어봤습니다....대.만.족!! 멋진 편곡이더군요!!!
그리고 현재까지 Brad Mehldau의 'Paranoid Android'가 수록된 'Largo' 앨범이 플레이(여하튼 플레이는 플레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마치 지금 기분은 트리플A에서 숨은 진주를 발견한 기분이네요...(당연하게도 Mehldau는 트리플A레벨이랄지, 숨은 진주는 아닙니다..) 감독은 마무리까지 던지게 할 생각인듯 합니다...^^
오늘의 선발은 갑작스레 통보받은 언니네 이발관의 1집앨범이었습니다..갑작스레라는 것도 음반수집가님의 블로그를 놀러갔다가 '어라~ 흠~ 간만에 나도 언니네를 들어볼까?' 라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1집앨범과 4집 앨범의 '꿈의 팝송', 그리고 2집 앨범의 '꿈의 팝송','유리' 였습니다. 상큼하면서도 무난한 선발로 인해 안정적인 투구를 해주던중 앨범체로 듣지 않고 듣고 싶은 곡들만 들어버린 투구패턴(!) 단조로움으로 인해 교체를 당합니다...그러나 언니네 이발관의 방어율에는 아무런 변동이 없군요...
이어서 등장한 언더월드(Underworld) 의 베스트 앨범...'Born Slippy'로 출발을 합니다만 역시나 좋긴 좋은데 오늘의 컨디션과 맞지 않은지 곧바로 베스트 앨범 1번 플레이된체로 역시나 교체를 당합니다...이어서 뉴 오더(New Order) 앨범 등판....'Blue Monday'로 의욕적인 출발을 합니다만 감독(=다이고로)의 성에 차지 않았는지 역시나 1곡만에 강판....서서히 마운드 운영에 불안감이 드리워집니다...
이어서는 50 Cent 의 데뷔앨범을 들었습니다..'Get Rich Or Die Tryin'!!! 닥터드레의 신들린 프로듀싱에 그야말로 잘 어울리는 50 Cent 의 랩에 다시금 분위기는 좋아지기 시작합니다...최근에 나온 2번째 앨범은 이상하게도 손이 안가는 이유에 관해 잠깐 고민했습니다만...뭐 입가는데로 먹는거고, 귀가는데로 듣는다는데 제가 제 귀를 말릴수도 없는 노릇이라 생각하며, 뜬금없이 언더스로우형 투수(제 멋데로 쓰는 점을 양해바랍니다..) 라디오 헤드의 'OK Computer' 앨범을 투입시킵니다..
라디오헤드 앨범부터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듣게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귀가 고팠던' 곡인 이 앨범의 백미 'Paranoid Android' 를 찾았더니 다른 뮤지션도 연주를 했는지 라디오 헤드의 이름만 뜨는게 아니더군요...그 중엔 놀랍게도 Brad Mehldau 도 있었습니다.(위의 오른쪽 사진 참조) 이 90년대 이후 가장 주목받는 재즈-피아니스트가 예전에 라디오헤드의 'Exit Music'을 편곡해서 연주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Paranoid Android'까지 연주했다는 것은 의외였습니다...그리고 바로 라디오헤드의 곡과 함께 들어봤습니다....대.만.족!! 멋진 편곡이더군요!!!
그리고 현재까지 Brad Mehldau의 'Paranoid Android'가 수록된 'Largo' 앨범이 플레이(여하튼 플레이는 플레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마치 지금 기분은 트리플A에서 숨은 진주를 발견한 기분이네요...(당연하게도 Mehldau는 트리플A레벨이랄지, 숨은 진주는 아닙니다..) 감독은 마무리까지 던지게 할 생각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