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노다메 칸타빌레를 드라마화 한다는 말은 전부터 들었습니다만....9월부터 방영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고 오늘에서야 FAZZ님의 블로그에 마실갔다가 알게 되었습니다..후지 티비에서 매주 월요일 밤 9시부터 지난 9월 25일부터 방영이 시작되었다고 하더군요;;



이쁘다...

과연 노다메 역은 누가 맡았는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정말 딱!인 케스팅이다 싶을정도로 예전 영화 스윙걸스에서 주연을 맡았던 우에노 주리 (上野樹里) 라는 배우가 노다메 역을 맡았더군요...정말 기가 막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적역의 케스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연주를 하면서 입을 삐죽 내미는 모습 (맨 윗 그림의 노다메의 얼굴 참조) 의 원작의 모습까지 어찌다 닮았던지 보면서 그야말로 감탄에 감동!!! ㅋㅋㅋㅋ


또한 상대역으로의 신이치 역의 배우도 누구일까 기대를 했습니다...만 누군지는 모르겠더군요...처음엔 약간 원작과 싱크시키는데 좀 어색한 맛이 있었습니다만...보다보니 적응이 되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가장 큰 재미를 느꼈던 신이치 의 냉소적이면서도 통제않되는 박애주의 (...) 적인 모습도 그대로 연출되어 있어서 재밌었습니다..ㅎㅎ...1화만 본 상태라 너무나 2화가 기다려지지만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라 그런지 스피디하게 보기는 어려울것 같네요...기다리는 동안 원작 만화책을 다시 한번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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