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50 Cent 의 앨범을 어제 듣던중...'아니,그러고보니 이 친구 뭐 영화 하나 찍는것 같던데...' 라는 궁금함이 들었습니다...그리고 검색...작년 가을에 개봉을 했더군요..뭐 흥행은 어떻게 됬는지 알수 없습니다만...국내 개봉도 뭐 불확실해보여 미리 좀 땡겨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데뷔앨범이라는 기록을 남긴 50 Cent 라는 랩퍼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하는데요....상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더 험하게 살았더군요...(50 Cent의 데뷔당시 화제였던 9발의 총을 맞는 장면이 나옵니다...) 뉴욕 게토출신이 갱스터가 되어 이런저런 마약을 팔며 조직생활을 하다가 징역을 살게 되고, 교도소에서 새로운 희망의 빛을 찾게 되면서 랩퍼로 성공을 한다...라는 (뭐 익히 예상했던) 공식대로 영화가 진행이 되었습니다...50 Cent 나 흑인음악을 좀 좋아하시는게 아니라면, 혹은 막연한 호기심때문이시라면 다른 킬링타임용을 찾아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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