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톤을 돌려준 분의 인상을 부탁드립니다.
[김응일님] 사진을 몇번 봤습니다만...ㅎㅎ...인상은 뭔가 굉장히 많이 알고 계신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아 다식 And 박식한 느낌의 인상이었습니다...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굉장히 여성분들에게 섹스어필한 인상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 주위로부터 본 자신의 인상은 어떠한가요?
글쎄, 그걸 물어봐야되는데...돌려서들 얘기하는 것 같던데 대충 감잡은 얘기로는 뭐 착하게 생겼다, 어리게 보인다 And 여리게 보인다, 불쌍하게 생겼다는 정도...



3. 자신이 좋아하는 인간성을 5개 말해주세요.
- 하나/ 잭블랙이 출연한 영화속 모습같이 항상 열정을 주체못하면서 한편으론 시니컬한 유머를 구사하는 혈기왕성한 케릭터
- 둘/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사람...
- 셋/ 상냥하고, 자상하면서 술 잘마시는 사람...
- 넷/ 재치있고 유머스킬이 상당한 사람...
- 다섯/ 재미있게 말 잘하는 사람



4. 반대로 싫어하는 인간성 타입 5가지
- 하나/ (같은 말이라도) 말을 참 (예쁘게 할 수 있을텐데도) 밉살스럽게 하는 사람
- 둘/ 말길을 못알아 먹는 사람 - 그러면서 자기 할말은 다 하는 사람
- 셋/ 티나게 잔머리 굴리는 사람
- 넷/ 목소리 큰 사람
- 다섯/ 밥쳐먹을때 소리내면서 먹는 사람(이것도 인간성인가...에라 모르겠다..)




5. 자신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상상은?
- 잭블랙같이 항상 열정을 주체못하면서 한편으론 시니컬한 유머를 구사하는 혈기왕성한 케릭터이면서, 처음과 끝이 한결같고, 상냥하면서 자상하고 술 잘마시면 좋겠고, 재치있고 유머스킬이 상당했으면 좋겠고, 재미있게 말 잘 햇으면 좋겠고, 1년에 한번 이상은 해외 여행을 다녀왔음 좋겠고, 분기마다 1박 혹은 2박짜리로 사진도 찍고 국내여행도 다녀올 마음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고,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6. 자신을 신경 쓰고 챙겨주는 사람에게 외쳐주세요.
- 미안해



7. 1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 어 15명은 안되는데요;;; Opeth님 (와! 벌써 알게된지 1년 다되가네요!! 내일 시험이실까? 시험 잘보세요!!!), Bapool님 (보신다면 심심하면 해보시길 요망!! ㅋㅋ), 윤수진 (너, 이런거 좋아하지 않냐?), 스컬님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 무슨 게임하시나요?), FAZZ님 (요즘은 스트레스 안받으시나요? ㅎㅎ) .....





다이고로는 지난 29일 오후.....Da2goro.com 과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대가리속엔 뭐가 들어있는지에 관해 지 입으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아, 물론 이해못하신 독자들을 위하여 아래의 내용은 지가 지한테 묻고, 답하는 생쑈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Q: 다이고로 A: 다이고로




Q: 연애쪽 질문들입니다...어떠십니까?
A: 나쁘지 않군요...


Q: 나 좋다구 따라 다닌 사람은 있었습니까?
A: 따라다니지는 않았습니다...(웃음)...음....제대하고 레코드샵에서 일할때였는데, 꽤나 많은 여고생 손님들이 놀러왔었습니다만...그 중에 좀 더 친해지고 싶다는 표시를 한 친구들이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뭐 따라다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제가 그 레코드샵안에 있었기때문에...(웃음)...그때가 제일 기억이 남네요...



Q: 좋아하는 사람이 화내면 어떨것 같습니까?
A: 욕먹을 짓이라면 실컷 받아줍니다만....이유도 모른채 당할때는 그냥 놔두고 와버립니다...그곳이 어디든...뭐...그리좋은 말주변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비는건 잘하지만, 안타깝게도 같이 화나버린다면 더 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 ....그 자리를 피하는 것 같습니다...




Q: 좋아하는 사람이 헤어지자구 하면 어떨것 같습니까?
A: 헤어집니다..(침묵)...헤어지자.는 말은 말그대로 헤.어.지.자 라는 말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할듯 합니다...No Reason 이죠....뭐 얼마나 좋아했느냐에 따라 후유증의 강도가 차이가 있겠습니다만...어쨌든 혼자 다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야구 경기가 끝난 후의 관중석속에 휴지를 치우는 청소요원처럼요....관중이 다시 와서 치워줄 순 없으니까요..



Q: 이성을 꼬실때 나의 최대 무기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A: (웃음) 얘기를 많이 들어주려 한다는 게 아닐까...싶은데요...뭐 굳이 도중에 끼어들어서 초치기보다는 그냥 더 이상 그 화제에 대해 할말이 없을때까지 듣는편입니다...하긴 뭐 굳이 꼬셔야겠다!! 라는 각오로 그렇게 말을 들어준다..라는건 우습습니다만....딱히 목적이 있어서 그런것만도 아니란 얘기죠....




Q: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A: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싶군요....누군가가 봐도 "오~~" 라고 탄성이 나올만한 그런 매력을 잘 캐치해서 예쁘게 나온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고 싶습니다....백화점에 가서 예쁜 옷을 사주고도 싶지만...이건 로또차원의 문제이니까....(한숨) 둘째로 치구요....손에 무리가 안갈만한 작은 꽃다발같은 것도 좋겠네요....



Q: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구 싶은 것이 있다면요?
A: 시선입니다.....100% Pure Love가 담긴 눈동자....그리고 그 눈동자가 돌돌돌 천천히 나에게로 굴러오는 작은 오솔길같은 시선.....(여기서 그는 지입으로 얘기하고 상당히 괴로워한다...)



Q: 인터뷰 가능하시겠습니까?
A: 조금만 쉬었다가 하죠....



Q: 다이고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가 있다면요?
A: Boy, Ice...



Q: 제일 오래 연인과 사귄건 얼마나 였습니까?
A: 최장, 최단이랄거 매길필요 없이 1년 이상 간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나름데로 이거...징크스같은거 아닐까...싶을정도로...근데 다들 그렇지 않나? 안그런 사람보면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Q: 지금까지 모두 몇번 이성과 사귀어 보았습니까?
A: 4번


Q: 연상선호입니까? 연하선호입니까?
A: 미인선호입니다....(웃음)...농담입니다....순간 스쳐지나가는 생각은 연상이 아닐까? 라는 생각....물론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생각해보니 이제껃 연상을 사귄적은 없군요....앞으로는....(먼산)


Q: 첫사랑은 몇 살때 해보았습니까?
A: 에...그게 My Mother Said 초등학교라고 그러시네요....하긴 사람을 제대로 못쳐다본적은 그때가 최초였던 것 같은데...너무 어려서 잘몰랐나봅니다...초등학교6학년때 였구요....먼 시간이 지나 아이 러브 스쿨 사이트에 근황을 보니 결혼을 막 한지 얼마안됬다는 뉴스가 들리더군요...아...벌써 몇년전 얘기네...잘 살고 있겠죠뭐...공리를 많이 닮은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친구였습니다....


Q: 현재는 어떤상황입니까? 커플지옥-솔로천국을 믿습니까?
A: 현재는 솔로인 상황입니다...커플지옥-솔로천국은....믿지 않습니다...믿지 않다기 보다....다르게 생각하는데요...커플지옥이 될때도...솔로천국이 될때도 있지 않겠습니까?


Q: 이성을 볼때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A: 대화와 공감....물론 외모에 관해 밑도 끝도 없이 빠져드는 편이긴 합니다만....금방 깨는 편입니다...이쁜 여자에게 찝적댔다가 좀 얘기해보고 다음에 만났을땐 "누구세요?" 라는 식의 반응을 던졌던 기억도 나구요....가장 중요한건 대화와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예쁜 여자와의 데이트야 시간이 지나면 어디서 뭘 먹고, 뭘했는지 기억조차 가물해지지만....대화와 공감이 많이 오고갔던 여자와의 데이트는 길을 걷다가도...밥을 먹다가도 울컥 느닷없이 생각나는게 무서우니까요....


Q: 당신의 이상형에 대해 살짝 말해 주세요
A: 음~ 어쩌다보니 답변이 이어집니다만...윗 질문과 비슷하군요...대화와 공감을 많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여성....영화를 같이 보고나와서는 "어땠어? 재밌었어?" 물어보지 않고 자기 느낌을 먼저 얘기하는 여성....외모(?)로는 아무데서나 책읽는 여성...손가락이 가는 여성..


Q: 당신에게 바람기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예...


Q: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결혼을 꼭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A: 행복해지기 위해서 결혼을 한다....나이가 있으니까 결혼을 한다...는 건 좀 무모한 결혼이 아닐까...생각합니다...워낙 돈벌려고 혈안이 되있는 TV-드라마와 로맨틱 무비에 중독되어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남자로선 돈을 (지금보다 더) 많이 벌던지....덜 쓰던지 해야하는거고....여자로서도 육아라는 무시못할 무게감이라는거....아무튼 뭐....그런거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잘 안나오지 않습니까...당연하지 누가 그런 걸 보고싶어하겠어....어쨌든 현실을 직시하라는거죠...결혼은 해도 후회....안해도 후회.....? 나는 말합니다... 결혼은 해도 외롭고, 안해도 외로운 거라고....


Q: 이성을 친구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네....그렇다고 생각합니다....안될게 뭐있습니까? 실제로 그렇기도 합니다...


Q: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되는 일은, 가능할까요?
A: 네....그렇다고 생각합니다....안될게 뭐있습니까? 실제로 그렇기도 합니다...(웃음)


Q: 사귀는 관계에 있어서, 스킨쉽의 한계는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십니까?
A: 하하하하......병신같은 질문이군요...넘어갑시다...그런게 어디있습니까?


Q: 만약 연인을 사귀게 된다면, 그사람의 과거라던가....예전의 사귀었던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실 것입니까?
A: 그거야....그 사람의 과거니까....내가 대처해야할 상황이 생긴다면 나는 철저히 무관심으로 대처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Q: 사랑(혹은 이성이라던지...사귐이라던지,결혼에 대해)은 어떤것인지. 간략하게 정의한다면?
A: 가장 이기적인데도 (자신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감정아닐까 생각합니다...뭐 결국은 내가 좋으니까 시작하는거고...고백하는거고....내가 싫으니까 헤어지는거고...매달리는거고....아주 개인적인 감정이고, 가장 허약해서 상처받기 쉬운 감정......








Pt.3 (음악) 에 계속.......



다이고로는 지난 29일 오후.....Da2goro.com 과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대가리속엔 뭐가 들어있는지에 관해 지 입으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아, 물론 이해못하신 독자들을 위하여 아래의 내용은 지가 지한테 묻고, 답하는 생쑈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Q: 다이고로 A: 다이고로


Q: 만나서 반갑습니다...Da2goro.com의 다이고로입니다..
A: 아~ 반갑습니다...언제나 인터뷰는 즐거우니까요...좋은 질문 부탁드립니다....


Q: 인터뷰는 즐겁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지요?
A: 네, 말그대로 인터뷰 당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입니다...이것저것 질문당하는 것을 좋아합니다...뭐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주로 질문을 던지는 쪽이 저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은 반대로 질문을 당하는(?)쪽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Q: (의아해하며) 주로 질문을 던지는 편입니까?
A: 네, 술자리에서는 더하죠...나름데로 술버릇이라고 생각합니다만....왠지 주변 모든 상황이 임대원쇼....로 설정이 되어버리고, 내 앞에 앉은 사람은 저의 토크쇼의 게스토로 착각을 해버리고 맙니다...뭐 던지는 질문이야 일상에 관한 보통 사람들의 대화를 이끌어 내는 질문입니다만....여하튼 그러한 기분에 자주 취해버리는 성격이라서.....게다가...말을 하는 쪽보다 듣는 쪽을 더 좋아하는 점이라고도 봐도 될듯합니다....



Q: Da2goro.com 4년이 넘어가는군요...소감은?
A: 예, 뭐 처음에는 호기심이었죠...4년전만 해도 싸이월드랄지 ....블로그는 크게 붐이 없었을때고...웹페이지 제작에 호기심을 가졌을 때라고 당연히 나도 내 홈은 있어야 겠다...그런 생각으로 시작한것입니다만은.... 글쎄요... 벌써...4년이라는 생각을 하니.... 이젠 좀 사명감도 든다고나 할까요.....


Q: 뭐...그저 그런 조회수이지 않습니까? (웃음)
A: (웃음) 그렇습니다...뭐 역시나 인기있는 홈페이지라면야 더 기분이 좋겠지만, 어느새부터인가는 제 개인적인 정신적인 화장실이 되었다고나 할까요....일기장이라는 표현을 붙이고 싶다기 보다..화장실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제가 봐도 참 좋은 말 있는데 글 더럽게 쓰네...끌끌...~ 식의 한심한 문장들이 많기 때문에.....뭐랄까...글로 쓰고 싶다는 욕구도 가끔씩 생기기도 하고....그래서인지..어느새부터인가는 Da2goro.com 을 제 개인적인 정신적인 화장실이라고....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따라서.... 저야 써놓고도 읽는 사람 안중없는 무책임한 게시를 하기 때문에...조회수가 어느날 갑자기 높으면 불편한 기분이 듭니다....(먼산)


Q: 근황은?
A: 여전히 술마시고, 여전히 책읽고, 여전히 게임하고, 여전히 음악듣고, 여전히 친구가 좋고.....


Q: CD는 요즘 잘 사십니까?
A: (진지한 웃음) 그렇지 않습니다...사실 그래서 좀 더 넓은 집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사놓고도 딱히 수납공간이 나오질 않으니 좀 답답한 마음도 들고.....핑계라면 핑계겠지만...어쨌든 잘 사지는 못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는 편입니다....


Q: 회사일은 어떠신지요? 먹고 살만 합니까? 음반회산데?
A: 예, 의아하시겠지만 과분한 칭찬도 자주 듣는 편입니다....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로 항상 제자리 걸음을 한다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만....뭐 저로서도...회사로서도 꾸준한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어서 저도 신기해하고 있습니다....다 저때문이 아닌가....생각을 가끔씩 하곤 합니다....(물론 저 혼자서)


Q: 연말계획은?
A: 예, 역시나 머나먼 술고개들이 기다리고 있는거겠지요..조심하고 있습니다.....회사일이야....한달한달 데드라인 잡힌 상태로 딱히 연말러쉬랄건 없으므로 지금처럼 하면 될것이고, 그냥 바램이 있다면 제발 다음날 술이 빨리빨리 깨었으면 좋겠네요...올해역시 술로 한해를 뭍겠군요...(미소)



Q: 술을 좋아하십니까? 왜 쳐웃고 지랄이십니까?
A: 예, 굵직한 행사들에 잡힌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대화와 긴장풀고 기분좋게 만나게 될 좋은 사람과의 시간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온거지....파블로프의 개처럼 종 땡! 친다고 침질질흘리는 그정도의 술에 대한 반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Q: 요즘 듣는 음악은?
A: 슬립낫 라이브 앨범, 그리고 여전히 FM-라디오 프로그램.....


Q: 일이 안될때는 어떻게 합니까?
A: (단호히) 회사를 나갑니다...뭐 여하튼 시장조사라는 이름으로 외근을 하게 되는건데요....대형할인마트랄지 대형서점등에 가서 다른 회사 상품들은 뭐가 나왔나.....등도 확인하게 되고, 뭐 바람도 쐬고....뭐 굳이 시장조사를 하지 않더라도 머리속에는 이미 빨간 싸이렌이 계속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라고 경적을 울리기 때문에, 일단 밖으로 나가 어디를 가던 머리속에는 앨범 구상을 하게 됩니다....


Q: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는 편입니까?
A: 처음엔 그렇지 못했습니다...뭘 해야될지도 몰랐었으니까요...맨땅의 해딩식이었기 때문에 그저 Staying Alive 가 생활신조였었습니다...그러다가 어느순간에는 주변에서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신다고 들었고, 그리고 뭐 마이너음반사이기 때문에 할말은 못되지만...적어도 내가 제일 잘 한다라는 생각은 하는 편입니다....


Q: 올해에는 Da2goro 10대 뉴스 가 있습니까? 작년에는 조용했던 것 같은데.....
A: 예, 작년에는 뭐 귀찮았다....가 맞는 표현일듯합니다....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내가 하기 싫음 안하는거니까요....올해에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10대 뉴스뿐만 아니라...다이고로가 주고 싶은 다양한 핑계의 시상도 있을 듯합니다...다이고로가 뽑은 올해의 앨범이랄지...올해의 영화랄지....2005년 한해 다이고로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모든 대상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싶군요....


Q: 혼자 참 잘 놉니다...그렇지 않습니까?
A: 그렇지 않다면 이런 인터뷰도 하지 않았겠지요...낄낄낄







Pt.2 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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